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본명 황광희)가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한솥밥을 먹는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달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이 만료된 광희는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광희가 평소 친분이 있던 추성훈 씨가 있는 본부이엔티로 이적했다"고 말했다.
추성훈도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본부이엔티 환영한다! 광희야~"란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현재 MBC TV `무한도전` 멤버로 활약 중인 광희는 입영 날짜가 나오는 대로 입대할 예정이다.
한편,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케빈, 임시완,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의 전속 계약은 지난달 6일을 끝으로 종료된 상태다. 광희를 시작으로 남은 멤버들의 거취가 어느 곳으로 향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