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기아차 3세대 모닝이 약 한달 만에 9천대에 육박하는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올 뉴 모닝 시승행사에서 "사전계약 시작일인 1월4일부터 2월6일까지 21영업일 간 하루 평균 425대, 누적 계약 대수 8천92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올 뉴 모닝의 월평균 판매목표를 7천 대로 제시한 가운데 1개월 치 판매목표를 훌쩍 넘은 것이다.
전체 계약 고객 가운데 성별은
남성이 57%, 여성이 43%를 각각 차지했다.
연령대는 30대 24.4%, 40대 30.4%, 50대 22.6% 등 전 세대에 걸쳐 비교적 고른 선택을 받았다.
트림별로는 최고가 트림인 프레스티지가 37.8%로 가장 높았고, 럭셔리 비중도 32.8%를 차지하는 등 고가 트림 중심으로 계약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