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한류`를 콘셉트로 한 인도네시아 1호 카드 `신한 하이캐쉬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신한카드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신한인도파이낸스`는 지난해 12월 해외금융당국으로부터 신용카드 사업 승인을 받고 현지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신한 하이캐쉬 카드는 포인트 서비스를 강점으로 한 상품으로 인도마렛(2만1천개 편의점), 인도그로시르(16개 대형마트) 등 살림그룹 계열사와
삼성전자와 롯데마트, CGV 등 현지 진출 한국 기업에서 이용 시 5% 적립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현지 인도네시아 고객들이 주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업종(외식/병원/약국/여행사/호텔 등)에서 3% 적립됩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인도파이낸스의 신상품 런칭은 해외에서 카드사가 직접 국내기업들과의 동반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한 첫 사례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된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시너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