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30~40대 집 산다" 7080 주택 구매 주수요층 '등극'

관련종목

2024-11-29 17:5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7080세대 내집 마련 가속화…주택 소유자의 40% 가량이 30~40대
    교통·교육·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갖춘 소형아파트 선호도 높아



    7080세대의 부동산시장 참여비중이 높아지면서 내 집 마련의 주수요층이 젊어지고 있다. 과거 베이비부머세대가 주택시장의 참여비중이 높았던 것과는 달리 최근 들어 30~40대들의 내집마련 수요가 증가하면서 건설사들이 7080세대들이 선호하는 실속형 아파트 공급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통계청의 주택소유통계 자료를 보면 2015년 기준 전국 30~40대 주택소유자 수는 513만 7000명으로 전체 가구수(1304만 5000명)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3년 30~40대 주택 소유자들은 504만 4000명이었지만 2014년에는 507만 3000명으로 늘어났고, 다음해인 2015년에는 513만 7000명까지 증가하며 가파른 속도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91만 9000명으로 38.52%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인천이 31만 1000명으로 42.43%를 나타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30~40대 주택소유수가 134만 1000명으로 경기도 전체의 44.83%를 차지하며 젊은층의 내 집 마련 비율이 두드러졌다.

    이처럼 젊은층의 내집마련이 가속화되는 것은 최근 전셋값 상승으로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좁혀졌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지난 2년 동안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11.45% 오른데 비해 전세값은 20.92% 오르며 매매가 상승률의 2배에 달한다.

    2년전(2014년 1월 기준)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1억 4151만원의 추가 비용이 들었지만 최근(2016년 12월 기준)에는 이보다 3000만원 가량 줄어든 1억 1153만원만 있으면 내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업계관계자는 "30~40대 들은 맞벌이를 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여건이 우수해 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선호하고, 어린자녀들이 많기 때문에 주변에 교육시설도 잘 갖춰진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특히 소규모 가구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중대형 보다는 소형 아파트에 더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업무지역과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교육여건과 생활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 소형 아파트에 인기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우건설이 지난 10월 분양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의 경우 소형 중심으로 이뤄진 단지로 지하철 4호선 역세권에 주변에 교육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덕분에 1순위에서 평균 1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당해 마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교통여건이 좋고, 주변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새아파트가 7080세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일대에 분양 중인 `동천파크자이`는 7080세대들에게 적합한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6~22층 6개동 전용면적 61㎡ 단일주택형 총 388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 등 총 6개 타입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소형으로 이뤄졌음에도 짜임새 있는 평면으로 중형아파트 못지 않는 혁신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61㎡A 타입 4-Bay 판상형 구조에 3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발코니 면적으로 약 42㎡가 제공된다. 전용면적의 약 70% 달하는 공간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다 보니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실사용면적은 약 103㎡까지 늘어나게 된다. 타워형 구조의 전용면적 61㎡F 타입도 약 30㎡규모의 넓은 발코니 면적이 서비스로 제공돼 확장시 약 91㎡의 실사용 면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약 4.8㎡ 규모의 알파룸이 제공돼 소형평면에서 보기 드문 4룸 구조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가 10분 이내, 강남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강남, 잠실, 사당, 서울역 등을 연결하는 광역버스와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오가는 지선·마을버스노선이 많아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경기지역의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수지고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토월초,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의 명문학교시설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와함께 롯데마트, 수지문화복지타운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판교·분당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계약금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특히 중도금 1회차분의 납부시기가 전매제한(6개월) 이후로 계획돼 있어 이자 총액이 줄어 들었으며, 금리인상을 대비한 이자안심보장제도 적용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금융부담을 최대한 낮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위치해있으며, 신년을 맞이해 1월부터 2월 첫째주 주말에 모델하우스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 중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