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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과 화촉 속 고백 "사랑하는 이 품에 안겨 죽는 게 내가 꿈꾸는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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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열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앞선 7일 소속사를 통해 조심스럽게 결혼 발표를 한 두 사람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박하선이 18일, tvN `내게 남은 48시간`을 통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당시 그녀는 "직업 특성상 조심해야 할 점들이 많아 속시원히 얘기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았다"라며 "불안한 미래에 어떠한 언급도 쉽게 할 수 없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내가 꿈꾸는 죽음은 사랑하는 이의 품에 안겨 죽는 것이다"라고 가수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가사를 예로 들어 대중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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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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