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이 지난 1월 종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재단측은 지난 2014년부터 아이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일어나는 환경의 변화를 잘 받아들이고 바른 인성을 가꾸며,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교사는 "초등학교 졸업을 아동들이 다양한 집단활동을 통해 중학생으로서의 마음가짐과 건강한 또래관계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보령중보재단은 2007년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