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구조조정이 본격화한 조선업의 감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급휴직 지원 요건을 완화하고, 조선 대형3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도 검토합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현재 조선업종 취업자(고용보험 피보험자)는 2015년 말 18만8,000명에서 지난해 11월 15만7,000명으로 3만1,000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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