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한국전력의 발전 자회사 서부발전에 20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 저장장치 구축사업을 수주했습니다.
LG전자는 서부발전이 세종시에 운영중인 `은하수 태양광 발전단지`의 전력품질 향상을 위해 내년 3월 말까지 3MWh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은 태양광 발전의 단점을 극복하고 균일한 품질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LG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역량있는 중소 시공기업과 함께 수익성을 측정하고 자재 공급에서 유지보수까지 모두 포함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는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