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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신천지 연루? 신천지 "IWPG, 우리와 관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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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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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종교단체 신천지와 관련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신천지가 이를 부인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29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신천지와 IWPG는 전혀 무관한 단체"라고 선을 그었다. 신천지 관계자에 따르면 IWPG는 평화활동을 위해 설립됐다.

    반기문 총장이 신천지와 관련 의혹이 제기된 것은 지난 10일, 17일 유튜브에 김남희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와 반기문 사무총장 그리고 부인 유순택 여사가 함께한 사진이 담긴 홍보영상이 공개되면서다.

    사진은 지난 3월 유엔여성평화협회(UNWFPA) 주관으로 뉴역에서 열린 `3월의 행진` 행사에서 촬영 된 것으로 당시 김남희 대표는 반기문 총장의 부인 유순택 여사 등과 함께 주요 발제에 나선 바 있다.

    IWPG는 이를 두고 "UN과 평화의 손을 잡았다"고 선전하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쟁 종식과 평화 기여를 위해 설립했다"고 창립 배경을 강조했다.

    이에 반기문 총장과 신천지 사이에 유착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고, 신천지가 즉각 해명에 나선 것이다.

    한편, 반기문 총장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혹독한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다.

    반기문 총장은 최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달러를 수수했다는 의혹부터 장남의 SKT 뉴욕 사무소 특혜 채용 까지 연이은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반총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황당무계한 음해"라며 관련 의혹을 모부 강력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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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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