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와 11.3대책 풍선효과로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과열됐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청약자격규제, 재당첨제한, 전매제한 등으로 발 묶인 반면 이러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누리는 것이다.
대형 호재가 잇따르는 지역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일대 오피스텔 공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 및 2017년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이란 겹경사를 앞둔 한강신도시의 경우 운양지구와 구래지구에 오피스텔 약 4,000여실이 성황리에 공급됐다.
최근에는 그 동안 오피스텔이 공급되지 않았던 장기지구에도 오피스텔 분양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장기동 일대는 한강신도시 중 유일하게 수변공원과 상가가 계획된 곳이다. 상업부지가 모두 전문상가몰 및 프라자상가로 개발돼 오피스텔 추가 공급지가 없다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수변상가 라베니체는 13차까지 분양예정돼 있다. 현재 6차까지 분양을 완료했고2차까지 건물이 완공됐다.
한강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중 IT/BT 벤처기업들도 들어선다. 한전 및 KB금융그룹주전산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이러한 한강신도시 장기지구에서 수변공원과 수변상가를 독점적으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오피스텔이 12월 오픈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김포시 장기동 2025-3번지(C6-1BL)에 자리잡아 한국의 베니스로 꾸며지는 수변공원의 낭만과 랜드마크급 수변상가 라베니체의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 한전(예정), KB전산센터(예정), 롯데마트(2017년 예정), 대형종합병원(예정), 도시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김포도시철도 장기역(2018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2017년 개통예정)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권 접근성이 대폭 강화된다.
여기에 605만㎡(검단산업단지 포함)규모로 완성되는 김포골드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어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김포골드밸리는 약 2만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14층 규모로 전용면적 19, 33㎡ 2개 타입의 오피스텔 220실 및 근린생활시설 36실 규모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평면 특화설계를 적용했으며 에너지절감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무인택배시스템 등의 부대시설을 마련하고 옥상에 옥상정원과 리버테라스, 헬스가든 등의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은 장기지구 상업시설 부지 내 개발가능한 단독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큰 경쟁력"이라며 "수변공원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로얄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장기동 2023-2번지(3층)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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