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수당과 청년예술가 수당, 청년주택 등 청년 지원 예산을 내년에 두 배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 중장기 청년정책 기본계획인 `2020 서울형 청년보장` 예산이 1,80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첫 해인 올해 891억원 보다 두 배로 늘어난 규모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불평등과 양극화 심화로 고통받는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청년안전망을 촘촘히,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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