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2일 특수자동차 제조업체인 대지정공이 처인구 남사면 봉명리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용차 서비스센터를 완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조효상 대지정공 대표, 조규상 벤츠 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1만1,355㎡에 사무동 1개, 서비스동 5개 등 총 6개동 규모로, 총 10개의 베이와 도장 부스가 별도 설치돼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정찬민 시장은 "용인이 자동차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경쟁력있는 기업과 관련 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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