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청주에 반도체 공장을 증설합니다.
SK하이닉스는 증가하는 낸드플래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과 신규 클린룸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투자금액은 SK하이닉스의 자기자본 대비 10% 규모이며, 투자기간은 내년 8월부터 2019년 6월까지입니다.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은 "청주에 건설되는 신규 반도체 공장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를 대비하는 SK하이닉스의 핵심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