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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청문회, '핵심 증인' 정윤회 불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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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4차 청문회를 개최, 이날 청문회에는 이른바 ‘정윤회 문건’과 정유라씨 대입 특혜 의혹과 관련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하지만 이날 청문회 역시 2차 청문회와 마찬가지로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출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정윤회씨의 경우 출석 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아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정씨는 국정농단 장본인인 최순실씨의 전 남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로 핵심 증인 중 하나인 인물이다.
최씨의 태블릿 PC를 개통자로 알려진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도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 청와대 문건 유출의 핵심 인물인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과 한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씨의 딸 정유라의 대입 특혜 의혹과 관련해 박재홍 전 마사회 승마감독이 불출석 의사를 밝혔고 이한선 전 미르재단 상임이사, 정동구 전 K스포츠재단 초대 이사장과 정동춘 전 이사장 등 10명 이상이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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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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