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 퓨전데이타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57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서 퓨전데이타는 12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배정 물량인 200,000주(전체 공모 물량의 20%)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 결과 6,584억원의 증거금을 모았습니다.
퓨전데이타는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최근 정부기관, 금융권 등 개인정보 유출 및 악성 코드 피해로 인한 보안사고를 예방하는 가상화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퓨전데이타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이와 같은 관심이 반영돼 345.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예정가 밴드 10,000~11,500원 내 최상단인 11,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습니다.
상장일은 오는 21일이며, 공모자금은 신성장동력인 IoT, 클라우드, 빅데이타 등을 위한 신규사업 연구개발 및 회사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수요예측과 청약 공모 기간 동안 보여주신 기관 및 일반 투자자 여러분의 높은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핵심 경쟁력인 가상화 솔루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영역 다각화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는 퓨전데이타로 거듭나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