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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규모 3.3’, 울산에도 신고전화 폭주…547번째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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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규모 5.8 강진이 일어났던 경주에 또 다시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53분 17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감지됐다.

지진의 위치는 북위 35.76, 동경 129.18에 있는 곳이다.

이번 지진으로 울산지역에서도 지진여부를 확인하는 문의전화가 70여통 접수됐다.

기상청은 이날 경주 지진이 지난 9월 12일 일어난 규모 5.8의 역대 최악 경주 본진 탓에 일어난 여진이라고 설명했다.

9.12 지진 이후 12일 저녁 6시까지 발생한 여진의 횟수는 총 547회다. 규모별로는 1.5~3.0 미만 527회, 3.0~4.0 미만 18회, 4.0~5.0 미만 2회로 집계됐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경주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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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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