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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김보성, 안와골절로 수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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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데뷔전을 치른 김보성이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다.
11일 오전 (주)로드 측은 "김보성이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5에서 일본의 콘도 테츠오와 대결해 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합 후 김보성은 병원으로 이동해 메디컬 체크를 받았고,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 눈뼈가 골절돼 현재 수술 위기다"라고 설명했다.
김보성은 소아암 환자에게 입장수익과 파이트머니를 전액 기부하기 위해 로드FC 데뷔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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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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