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어카운트인포 시행 첫 날 접속 폭주.. 평균 5~6분 소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어카운트인포 시행 첫 날 접속 폭주.. 평균 5~6분 소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인터넷으로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잔고까지 옮길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가 은행권에서 9일부터 시행된다.

    어카운트인포는 인터넷을 통해 본인의 은행 계좌를 일괄 조회할 수 있고, 소액의 비활동성 계좌는 클릭 몇 번으로 잔고이전과 해지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날 오전 현재 해당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려 대기순번만 평균 2천 번대를 넘기고 있다. 정상 접속하는 데 평균 5~6분 정도 소요되고 있다.

    은행을 거래하는 개인 고객은 16개 국내 은행에 개설한 본인의 모든 예금 및 신탁계좌에 대해서 이 같은 계좌통합관리를 할 수 있다.


    연중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잔고는 30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비활동성의 기준은 최종입출금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계좌다.


    은행권은 다음해 12월 31일까지 1년여간 한시적으로 잔고 이전 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소비자는 금융생활의 편리성을 개선할 수 있고, 은행 입장에서는 계좌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금융거래의 안전성까지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