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저축은행 12일부터 '오롯' 골드바 판매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저축은행이 `오롯` 골드바를 판매합니다. 오롯은 한국조폐공사의 자체 귀금속 브랜드입니다.
동부저축은행은 지난 7일 한국조폐공사와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열고, 오는 12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골드바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10g, 18.75g, 37.5g, 100g, 100g(특판), 375g, 500g 등 다양한 중량의 오롯 골드바가 본인명의의 동부저축은행 계좌 출금방식으로 거래됩니다. 거래 신청자는 주문 후 약 10영업일 이내에 영업점이나 자택에서 인도받게 됩니다.
한국조폐공사의 오롯은 특허기술인 잠상기법을 적용해 위변조를 방지하고, 보증서도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패턴을 적용하는 등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동부저축은행은 골드바 판매 기념 이벤트로 500g 골드바 구매 시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한 기념주화(은화)를 수량 소진시까지 추가 증정합니다.
고진곤 동부저축은행 본부장은 "한국조폐공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오롯 골드바 판매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금 실물 구매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파악하여 소비자의 편익을 강화했다"며 "특히 이 상품은 고액자산가부터 일반투자자들까지 투자대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골드바 시장 추세에 맞추어 100g 이하의 저중량 상품을 라인업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