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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사 경찰 청소 논란..표창원 "박근혜 퇴진 이후 경찰도 새로워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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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던진 계란으로 엉망이 된 새누리당 건물을 경찰이 청소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이를 지적했다.
5일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정권 퇴진 이후 만들어질 새로운 대한민국에서는 경찰도 새로워 질 것입니다. 권력과 가진 자의 도구가 아닌 진정한 `국민의 경찰`로"라는 글을 올렸다.
장신중 경찰인권센터장은 앞선 4일 페이스북에 "경찰관을 동원해 새누리당 당사를 청소하도록 지시한 작자가 누구냐"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 사진에는 의경 4~5명이 빗자루를 들고 새누리당사 주변을 물청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새누리당사 앞에서는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 국정농단 공범 새누리당 규탄 시민대회`를 개최하며 당사에 날달걀 등을 던진 바 있다.
이를 청소하는 모습을 공개한 장 전 총경은 “경찰관이 새누리당 청소원인가 말이다”라고 지적한 뒤 청소를 지시한 지휘관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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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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