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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화장품 모델 낙점…대세 걸그룹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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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한방헤어케어 댕기머리로 유명한 두리화장품의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두리화장품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한 첫 모델 촬영 현장에서 건강하고 싱그러운 미소를 선보이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 오마이걸은 앞으로 두리화장품의 신규브랜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두리화장품은 오마이걸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기존의 한방헤어케어 브랜드를 넘어 토탈헤어케어 이미지를 구축하고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두리화장품 관계자는 “최근 음악방송 및 예능 등을 통해 싱그럽고 청순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걸그룹 오마이걸이 자사 신규브랜드의 특징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홍보 모델 오마이걸을 통해 자사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젊은 소비자층에게 보다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달 29일 하하와 함께 핑클 원곡의 리메이크곡 ‘화이트’를 발표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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