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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과 결혼 추자현, "혼인신고만 해주고 다 네가 하고 싶은 데로 하라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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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중국 배우 우효광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30일 추자현의 소속사는 "추자현과 우효광과 내년 4월 결혼 소식을 한다"라고 전해 대중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 커플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추자현은 지난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로망 같은 건 별로 없다. 사실 남들 다하는 결혼식을 꼭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가 부모님을 생각하면 하긴 해야겠고"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중국이 결혼 문화가 다르다. 중국은 떠들썩하게 결혼식을 치르는 게 전통이다. 아직 어떻게 결혼식을 하고 싶은지 저도 확실하지 않다. 일단 남자친구는 그냥 혼인신고만 해주고 오롯이 다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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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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