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통상 1월 중순에 진행되는 회계 감사를 한 달 반 앞당겨 안진회계법인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과 안진회계법인은 평소 2~3개 현장에서 진행했던 해외 실사를 이번에는 대부분 해외 현장에서 실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분기 재무제표 검토보고서의 의견거절로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3분기 분기보고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아 주가가 하락하는 등 혼란을 겪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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