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샤넌에 박진영 독설 순간 시청률 20.3%까지 올라

‘K팝스타6’ 샤넌의 무대가 순간 최고 시청률이 20.3%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1부와 2부는 각각 10.4%와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첫 방송 시청률의 12%보다 무려 3.7%p 뛰어오른 수치이자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최고의 1분`은 샤넌이 차지했다. 3년 차 프로가수로 ‘K팝스타6’에 도전한 샤넌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Jason’s song’을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노래를 수월하게 소화했지만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샤넌이 박진영의 심사평을 들으며 눈물을 왈칵 쏟은 장면은 수도권 기준 20.3% 시청률까지 치솟았다.

박진영은 불합격을 줬지만 앞서 두 심사위원의 합격으로 샤넌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