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 지지옥션 팀장이 “내년 경매시장에 큰 장이 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 팀장은 26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7 부동산시장 대전망‘ 세미나에서 “현재 금리 상승 움직임과 기업연체율, 가계부채 등의 지표를 보면 내년에는 투자할 만한 물건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가계대출은 사상최대치인 1300조원을 돌파했고 주택담보연체율은 0.27%입니다.
통상적으로 경매물건은 연체상황이 발생한지 8개월간 뒤 시장에 나옵니다.
강 팀장은 “경매시장은 서민지표”라면서 "부동산 뉴스에서 침체나 꽁꽁 같은 단어가 나올 때 역발상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