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박봄 ‘선택받지 못한’ 까닭...2NE1 공식 해체는 ‘박봄’ 마약 사건 때문?

관련종목

2025-12-27 18:5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박봄 ‘선택받지 못한’ 까닭...2NE1 공식 해체는 ‘박봄’ 마약 사건 때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박봄이 선택을 받지 못했다. 2NE1 공식 해체 소식도 전해졌다. 박봄 마약 사건이 박봄의 발목을 잡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YG 측이 박봄과 재계약을 포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룹 투애니원(2NE1)의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일각에선 지난 2010년 불거진 마약 밀반입 사건 때문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YG는 "지난 5월 투애니원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공민지가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 속에서 나머지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투애니원은 지난 7년간 YG를 대표하는 걸그룹이었기에, YG 역시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다만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기약 없는 투애니원 활동을 기대하기보다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YG는 또 "지난 5월 이후 씨엘(CL)과 산다라박의 솔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쉽게도 박봄과의 재계약은 체결하지 않았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재개약을 한 달여 앞두고 공민지는 투애니원을 떠나기로 해 항간에 투애니원 `해체설`이 떠돌기도 했다.

      당시 양현석 YG 대표는 `해체설`을 일축하며 투애니원이 3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YG는 끝내 투애니원 해체를 선언했다.


      투애니원을 떠난 공민지는 뮤직웍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씨엘은 미국에서 솔로로 활동하고 있으며 산다라박은 현재 필리핀의 오디션 프로그램 `피노이 보이밴드 슈퍼스타`(Pinoy Boyband Superstar)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