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결혼 후 1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해 남편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노희지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채 새색시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10월 결혼한 노희지는 이날 “한 번은 직장 동료 부부와 고기를 먹는데 남편이 나에게 먼저 고기를 놔줬다. 감동 받아서 ‘오빠도 먹어’라고 하면서 같이 먹었다”며 “그런데 갑자기 ‘고기 탄다’ 하면서 남의 여자들한테도 다 놔주는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성대현은 “남의 여자라니. 동료들인데”라고 반문했다. 하지만 노희지는 “어쨌든 남이지 않냐”라며 남편에 대한 귀여운 집착(?)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