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회사를 분할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주사 부문은 `매일홀딩스 주식회사(가칭)`로, 유가공 사업 부문은 `매일유업 주식회사(가칭)`으로 분할할 계획입니다.
분할 비율은 `매일홀딩스 주식회사` 47.3%, `매일유업 주식회사` 52.7%이며, 분할 기일은 오는 5월 1일 예정입니다.
매일유업 측은 "지주사 체제 전환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 장기 성장을 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실현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