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차 계약률 90% 돌파… 브랜드+가격+주거 서비스 `삼박자` 통했다
- 전용 74~84㎡ 1,212가구 규모 대단지 `뉴스테이`로 최대 8년간 주거 안정성 제공
- 연간 임대료 상승률 3% 이내… 전환보증금제 적용 시 월 임대료 20만원대
- 생태면적률 31.26% `친환경단지`… 단지 내 숲속 캠핑장과 유기농 생활정원 조성
- 명문대 연계 어린이집, 예절 교육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교육특화 서비스 제공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 일원에 공급 중인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계약 5일만에 계약률 90%를 돌파하며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단지는 11월 8일(화)~10일(목)에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3.65대 1, 최고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성공에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와 저렴한 임대료, 양질의 주거 서비스 등이 주효한 역할을 했다. 임대주택이니만큼 서창2지구에 익숙한 인천시내 실수요층이 주를 이룬 가운데, 일반 아파트에 버금가는 혁신 설계를 눈여겨본 수요자들도 많았다.
정당계약 첫날 견본주택을 찾은 주부 박현정 씨(36세, 가명)는 "가까운 구월동에 거주 중인데 서창동에 `꿈에그린`이 들어온다고 해 견본주택 개관을 손꼽아 기다렸다"면서 "일반분양 아파트처럼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내부 마감재나 평면도 뛰어나 계약을 결심했다. 아이가 막 돌을 지난 참이라, 명문대와 연계한 어린이집이나 청학동 청림서당의 예절교육 프로그램 등에도 눈길이 갔다"고 말했다.
서창동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 중이라는 김현철 씨(54세, 가명)는 "전용 74㎡의 보증금이 1억7천만원, 월 임대료가 2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10만원 이상 저렴하게 나와 가계에 부담이 적을 것 같다"며 "8년 동안 연간 임대료 상승률이 3% 이내로 제한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권충혁 주택임대사업팀장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로, 합리적 수준의 임대료에 다양한 주거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인천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며 "기대에 부합하는 양질의 주거 서비스를 준비해 정말 `살기 좋은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소형 중심 대단지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다.
단지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뉴스테이`로,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전 타입의 임대 보증금은 1억원 초반대, 월 임대료는 30~4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전환보증금제를 통해 보증금과 월 임대료의 비중을 변경하면 보증금은 5천만원, 임대료는 21만원대까지 떨어진다.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3% 이내로 제한된다.
임대료뿐만 아니라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도 탁월하다. 서창JC가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창2지구 내 한빛초, 인천장서초, 만월중을 비롯해 서창초, 서창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단지 인근에도 서창3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인천시청,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길병원 등 구월지구에 밀집한 각종 인프라도 차량 15분 거리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장아산(장아산근린공원)과 장수천, 운연천 등에 둘러싸인 배산임수의 입지도 강점이다.
단지는 또 명문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 청학동 청림서당의 어린이 인성 및 예절교육 프로그램 등 영유아 교육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숲 속 캠핑장 `힐링포레스트`, 유기농 생활정원 `킨포크가든`, 어린이놀이터, 수변공간 등 놀이공간도 다채롭다. 내부에는 고급 마감재와 수납강화형, 조망강화형, 주방강화형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2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