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롯데케미칼이 2017년 상반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분 40%를 확보하고 있는 현대케미칼의 가동으로 롯데케미칼은 전체 구매량의 54%를 자체적으로 조달하게 됐다"며 "파라자일렌/고순도테레프탈산 시황 개선과 원료 자급화 덕분에 내년 울산 공장 영업이익은 1,24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비록 석유화학 시황은 2018년부터는 하강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면서도 “롯데케미칼은 원료 내재화와 원료 다각화, 제품다각화 등의 성장 전략으로 이를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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