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49.67

  • 274.69
  • 5.26%
코스닥

1,098.36

  • 51.08
  • 4.44%

여수에서 또 노끈에 묶인 길고양이 사체 발견 '충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여수에서 또 노끈에 묶인 길고양이 사체 발견 `충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출처- 고양이라서다행이야

    전라남도 여수에서 노끈에 묶인 채 죽어 있는 길고양이가 또다시 발견됐다.


    근 한 달여 만으로 똑같은 장소, 똑같은 수법으로 죽임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6일 저녁 유명 고양이카페에 길 가에 죽어 있는 길고양이 사진과 함께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고양이는 노끈에 목이 묶인 채 혀를 빼물고 숨이 끊긴 모습이다.

    고양이 사체가 놓인 곳은 지난달 26일 똑같이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된 여수 고소동의 한 아파트 단지.



    당시 근처에 죽어 있는 길고양이 한 마리가 더 있었다.


    지난달 26일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된 노끈에 묶인채 죽어 있는 길고양이. 캣맘들이 밥을 주던 곳이었다. 출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글쓴이는 "이날 아침 연락을 받고 현장을 확인해 보니 현장도로 곳곳에 피가 흐트려져 있었는데 아마 줄(노끈)로 묶은 다음 바닥에 패대기를 친 것 같다"고 추정했다.

    이 고양이는 평소 아파트 단지 주변에 살면서 캣맘들의 눈에 띄던 고양이였다. 아이들과도 놀아줄 정도로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 붙임성을 갖고 있었다.


    글쓴이는 "(10월 사건이 난 뒤) 경고문을 붙여놔도 보란 듯이 찢어 버린다"며 "이곳에만 10마리 정도가 항상 있는데 다 죽어나게 생겼다"고 호소했다.

    이글을 본 이들은 수법에 대해 분노를 표시하면서 이런 행위를 한 것이 사람이 맞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지난해 말부터 동물학대범죄를 중대범죄로 분류하고,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에 나선 상태다.

    동물학대를 저지르는 범인의 심리가 아이나 여성처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벌이는 범죄자와 다를게 없다는 판단에서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