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조선·해운 여파..울산·경남 지역 소비 지표 '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조선·해운 여파..울산·경남 지역 소비 지표 `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으로 울산과 경남지역의 소비와 건설이 급랭하고 있습니다.


    17일 통계청 지역경제동향 조사에 따르면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지수가 전년동기대비 평균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여파가 가장 큰 울산과 경남 지역은 승용차·연료소매 등의 판매부진으로 각각 -2.0%와 -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설수주 지표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지만, 울산은 -84.7%, 부산·대구는 -35.0% 감소했습니다.


    전국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지만, 울산과 경북은 각각 0.5%와 1.6%를 기록해 전국대비 낮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