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와 박명수가 캐나다로 출국했다.
MBC 한 관계자는 15일 "정준하, 박명수 두 사람이 지난 14일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지난 1월 방송된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Mnet `쇼미더머니` 도전,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 타기, 북극곰 만나기, 하루 동안 박명수의 몸종 되기 미션을 받았다. 방송 당시 이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대상감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였다.
정준하는 이로써 박명수의 몸종 되기, 롤러코스터 탑승, `쇼미더머니` 출전에 이어 마지막 벌칙까지 수행하게 됐다.
한편 영혼의 콤비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캐나다로 함께 출국한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장면을 연출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