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류재영이 연기자 최창엽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15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류재영은 지난 9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된 최창엽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 류재영은 남부지검에 구속 송치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5년부터
CJ오쇼핑 쇼핑호스트로 활동한 류재영은 ‘4000억 판매신화’로 얼굴을 알렸고, 방송과 강연으로도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으나, 지난 10월 퇴사한 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앞서 구속된 최창엽은 첫 재판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최창엽은 지난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방송 데뷔 후 tvN `지니어스`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CJ E&M 예능PD 인턴 과정을 거쳤지만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