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신규 창업시장의 성장세도 주춤하고 있다. 대부분 외식 창업 아이템으로 편중된 생계형 창업의 경우 진입장벽이 낮고 경쟁이 치열해 적은 수익과 창업 3~5년 후 10명 중 2명도 살아남지 못하는 낮은 생존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창업, 주부창업 등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들은 처음 시작하는 창업은 규모가 크지 않은 소자본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확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 선정이 중요하다.
특히 카페창업은 기본적으로 커피 맛을 비롯한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더라도 안정성이 없으면 고객은 물론 예비창업주의 발걸음을 기대하기 어렵다. 때문에 많은 카페창업 업체들은 커피에 브런치나 디저트 등 보완적인 상품을 결합한다. 커피에 어울리는 것을 더해 매출을 높이거나, 카페에 긴 시간 머무르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소비하게 하는 것이다.
현재 까사밍고는 카페창업의 안정성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어 예비창업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까사밍고는 음료 위주의 브런치 카페들이 즐비했던 시절, 국내 최초로 지중해식 웰빙 브런치 카페를 선보인 외식 브랜드이다. 특화된 메뉴는 물론 본사의 확실한 지원, 운영 노하우, 고급 베이커리 운영 등으로 까다로운 고객의 입맛과 눈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는 `2016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이미 증명한 바 있다. 대표 브런치 메뉴는 지중해식 샐러드와 샌드위치로 첨가물을 넣지 않고 조리 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서 인증 받은 100%천연 버터를 이용한 베이커리까지 즐길 수 있어 고급스러운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지중해풍 인테리어 연출로 고객들은 마치 현지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남유럽의 여유를 담은 드라마틱한 감성의 인테리어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를 모티브로 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품질의 커피 원두가 유통업체와 협약해 프리미엄 `스페셜티`가 함유된 최고급 레벨의 커피를 판매한다.
관계자는 "무조건 수익성이 좋은 카페창업이 아닌, 본사와 창업주의 상생의 경영을 지향한다. 프랜차이즈 창업의 홍수 속 무엇보다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카페창업이야말로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다. 까사밍고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나아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까사밍고는 카페 창업주들이 넘쳐나는 상황 속에서 상권 조사 및 분석 등의 점포 개발 프로세스를 갖춰 예비 창업주를 모집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2시 라이온FG본사에서 창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까사밍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