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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드디어 한국 온다..내년 4월 첫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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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밴드 콜드플레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현대카드는 내년 4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콜드플레이 역시 SNS를 통해 2017년 투어 국가를 담은 동영상과 투어 포스터를 올렸다. 아시아투어는 총 5개국으로 확정, 대한민국이 포함됐다. 다른 국가로는 싱가포르· 필리핀·대만·일본이 있다.

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 2000년 1집 앨범 `Parachutes`를 통해 `Yellow`, `Trouble` 등 히트곡을 배출하며 스타 밴드 반열에 올랐다. 총 8천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린 콜드플레이는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등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국내 팬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데뷔 후 한국에서 공연을 한 적이 없어 국내 콜드플레이 마니아들을 안타깝게 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스탠딩 G1, G2가 15만4000원이며, 스탠딩 G3, G4는 13만2000원이다. 지정석은 P석과 R석, S석이 각각 14만3000원, 13만2000원, 11만원이며, A석과 B석, C석은 각각 9만9000원, 7만7000원, 4만4000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1인 4매 한정)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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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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