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공사 주간사를 담당했던 제2영동고속도로가 5년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일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원주를 잇는 총 56.95km로 총 사업비 1조5,397억원이 투입된 대형 민자사업입니다.
현대건설은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14개 건설사와 함께 공사에 참여해 총 7개 공구 가운데 3개 공구을 맡았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통행료납부편리시스템과 지능형교통시스템 등이 국내 최초로 도입된 최첨단 고속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