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농협은행, 농업정책자금 연 1% 이하로 대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 농업정책자금 연 1% 이하로 대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NH농협은행의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가 연 1%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NH농협은행은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가 지난달 0.99%로 낮아졌으며 11월은 연 0.96%로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정책자금 대출은 2004년 이후 지난해 7월까지 연 3% 수준으로 고정됐으며 지난해 9월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변동금리제가 도입됐습니다.


    처음 변동금리 도입시 연 1.37%이던 변동금리는 시중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농업인에게 적용되는 농업정책자금 변동금리는 시중 평균금리보다 2%p 낮게 운용되며 대출일 이후 6개월마다 금리가 변경됩니다.


    저금리에 힙입어 변동금리 대출액도 올해 10월까지 10개월동안 2조8,438억원이 지원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늘었습니다.

    농협은행은 변동금리 대출확대에 따라 농업인이 연간 423억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대출기간이 대부분 10년 이상인 시설자금은 고정금리가 안전할 수 있지만 단기 운전자금은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와의 금리차가 1.54%p에 이르고 금리가 급변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변동금리가 유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