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 이승현)가 2017시즌 암살자 챔피언 업데이트를 기념한 ‘암살대전’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암살대전’ 이벤트 매치는 2017시즌을 맞이하여 대거 업데이트된 암살자 챔피언들의 변화 및 활용 전략을 LoL해설자와 프로게이머들이 팀을 나누어 연구한 후, 실제 게임을 통해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 별 연습 생방송은 11월 9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며, ‘암살대전’에 참여하는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호진’ 이호진과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가 각각
아프리카TV 개인 채널에서 팀원 및 시청자와 함께 전략을 토의하고 연습 게임을 진행한다. 이후 ‘암살대전’ 이벤트 매치는 생방송으로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영되며, 업데이트된 암살자 챔피언들을 활용한 5:5 매치가 2회 진행된다. 이벤트 매치 중 상품 또는 벌칙이 따르는 돌발 미션이 부여되며, 각 팀 프로게이머 간 일대일 제드 vs 제드 대결도 펼쳐지는 등 플레이어의 흥미를 더욱 돋우기 위한 요소들이 추가된다. 또한 사전 승부 예측 이벤트를 실시해 승자예측 투표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준규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총괄이사는 “이번 ‘암살대전’ 이벤트 매치는 플레이어들에게 2017시즌 암살자 챔피언들의 새로운 변화상을 알리고, 플레이어 관심과 재미를 높이기 위해 단순 정보전달이나 설명보다 실제 활용 전략 및 게임 예시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플레이어들이 ‘암살대전’ 이벤트 매치를 통해 새로워진 암살자 챔피언의 활용 전략도 익히고, 다가오는 2017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