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소울과 `미쓰에이` 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그룹 미쓰에이 민(본명 이민영)과 가수 지소울(김정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JYP일 "지소울과 민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지낼 때부터 서로 의지하고 매우 친한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소울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끈다.
지소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ackstage"라는 짧은 글과 함께 민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기에 자연스러운 밀착이 우정샷으로 비춰지기도 했다.
지소울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오랫동안 트레이닝을 받은 기대주다. 데뷔가 미뤄지며 `영혼설`, `만년유망주설` 등 예능 소재로도 오른 바 있었으나, 결국 지난해 `커밍 홈`으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민은 7년간 미국에서 데뷔를 준비했으나 무산된 뒤 `미쓰에이`로 합류, 데뷔했다. 민은 가수 활동 외에 영화 `순이`로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