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일깨울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명세빈이 사랑스런 조리사로 변신했다.
11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다시, 첫사랑’에서 명세빈은 좋아하는 사람에겐 마음은 물론 음식까지 한없이 퍼주는 온화하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8년 전 첫사랑의 추억과 상처를 가진 하진 역으로 활약한다. 하진은 어렸을 때부터 식재료를 가지고 놀았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선천적인 감각이 있을 정도로 조예가 남다른 인물이라고.
이러한 하진을 고스란히 드러내듯 사진 속 머릿수건과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명세빈은 얼굴 가득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이내 무언가를 만들 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어 음식 만드는 것에 대한 열정이 남다름을 짐작케 하고 있다.
실제 해당 장면 촬영 당시 명세빈은 다양한 조리기구들을 능숙하게 다루며 하진의 요리 씬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사진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풋풋함은 첫사랑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까지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첫사랑의 감정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이에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다시, 첫사랑’은 사랑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 뿐만 아니라 꿈을 향한 열정과 이루는 과정 속에서의 아픔과 성취감까지 촘촘하게 담아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첫사랑을 재회하게 된 남녀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부부와 사랑에 대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나갈 작품. 누구나 가슴속에 품고 있는 ‘첫사랑’이라는 소재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사랑, 분노, 욕망, 용서 등 다양한 감정들을 빠르고 박진감 넘치게 풀어간다.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