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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령, ‘모민의 방’ 첫 방송부터 제대로 심쿵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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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령, ‘모민의 방’ 첫 방송부터 제대로 심쿵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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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민의 방` 장희령이 첫 방송부터 `러블리 여사친`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지난 1일 공개된 OCN 웹드라마 `모민의 방` 1화에서는 여주인공 장희령(모민 역)과 그의 오래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이기광(완이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집까지 자유롭게 드나드는 막역한 친구 사이로, 늦은 밤까지 함께 TV를 보다가 잠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와중에도 유독 투닥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은근한 설렘을 유발했다.


    장희령은 이기광과 다툰 뒤 뾰로통하게 토라졌다가도 이내 상큼한 미소를 짓는 `러블리 여사친`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내레이션을 통해 "사람 사이에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고 나는 줄곧 그 안에 머물러왔다. 하지만 그 선을 넘는 것이 친구"라고 이야기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낳았다.


    한편, 장희령이 출연하는 `모민의 방`은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가족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OCN 채널, 오후 7시 네이버 TV캐스트와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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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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