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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젊은 층 공략한 메뉴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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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젊은 층을 공략한 메뉴 개발을 통해 급식시장 세대교체를 추진합니다.

아워홈은 최근 `King Of The Master Chef(조리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각종 신메뉴를 발굴하는 등 창의적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조리왕 대회 수상작에는, 다진 새우와 밥을 결합해 강불로 튀겨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밥 속에 나를 찾아보-새우`,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건조묵을 이용한 탕수육 `묵이 왔쌈`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참신한 메뉴들이 등장했습니다.

아워홈은 자체적으로 행사를 한 것에 그치지 않고, 수상 된 메뉴를 전국 급식 매장에 직접 적용해 100만 고객들에게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아워홈은 최근 젊은 세대가 집중하는 다이어트에 중점을 맞춘 `세계음식기행-베트남`을 기획, 저칼로리 식단인 쌀국수를 기초로 한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전문 조리컨설턴트가 구성한 다채로운 식재를 기반해 피쉬소스와 호이신소스(해선장), 쓰리라차소스, 페페론치노, 고수 등의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도 시도 중입니다.

이외에도 아워홈은 올해 별도의 급식브랜드인 `약식동원밥상`을 선보였습니다.

약식동원밥상이란 `약과 음식은 그 근본이 같다`는 옛말을 현대적으로 해석, 조화로운 음식의 절제된 섭취를 의미합니다.

약식동원밥상은 면역강화와 디톡스, 피로회복, 안티에이징 등 주제를 정해 업장 환경에 맞게 테이크 아웃 형태로 제공됩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미 급식 시장에서는 외식 수준의 음식을 원하고 있다"며 "아직 완성도가 높지 않을 수 있지만 다양한 시도를 지속한다면 급식스러움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높은 수준의 식사 제공에 한 발 더 앞서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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