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뉴욕증시 약보합 마감…美 대선 불확실성·국제유가 하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욕증시 약보합 마감…美 대선 불확실성·국제유가 하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소비지표 호조와 기업들의 인수합병 호재에도 소폭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불확실성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3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77포인트, 0.10% 하락한 18142.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0.26포인트, 0.01% 낮은 2126.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6포인트, 0.02% 내린 5189.1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9월 소비지출 지표가 예상을 웃도는 호조를 보이고, 제너럴일렉트릭의 베이커휴즈 인수 계획 소식 등 M&A 뉴스가 전해졌지만, 미 대선을 앞두고 불거진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2차 이메일 스캔들 영향이 투자심리에 더 영향을 미친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OPEC 회원국 등 주요 산유국들이 지난 주말 회동에서 감산과 관련한 구체적 합의를 끌어내지 못한 데 따라 하락했습니다.


    3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84달러(3.8%) 하락한 46.86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