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고영태 루머`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30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했다. 박해진의 출연분은 오는 내달 초 방송 예정이다.
앞서 박해진은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루머에 휩싸였다.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온라인 상에 유포된 사진과 루머는 (박해진과)전혀 관련이 없다"며 반박한 뒤 "허위 사실 유포 시 강경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해진은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 촬영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