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이 핀테크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국내에서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핀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를 주제로 전 계열사 직원이 참여했으며 전체 제안 아이디어 가운데 사업 구체화가 가능한 핀테크 기반 아이디어는 59%에 달했다고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설명했습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미래디지털 사업부와 계열사별 유관부서장들이 평가단을 조직해 창의성과 논리성, 사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실제 활용과 개발이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에게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지급됐습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사업 구체화 여부를 내부 검토를 통해 추후 판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우리 그룹의 경쟁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이 많다는 것"이라며 "젊은 직원들과 함께 더욱 혁신적이고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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