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영예의 1등은 방소현·장혜정(대전양지초등학교) 어린이팀이 그린 `웃음꽃 생일 파티`가 선정됐습니다.
이 수상작은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들이 간 장면을 안정적인 색감으로 활기게 묘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1등 수상작 `웃음꽃 생일 파티`는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에 래핑돼 공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지창훈 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장명진 작가, 대회 수상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