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강남 아파트값 상승률은 0.18%로 지난주보다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체적으로 0.17% 상승해 지난주 상승률보다 0.0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북지역이 0.16% 상승해 지난주와 비슷한 오름폭을 유지했고 강남은 지난주보다 0.09%포인트 낮아진 0.18%의 오름폭을 보였습니다.
상승률이 높은 주요지역은 서초구(0.25%)와 양천구(0.23%), 노원구(0.22%)입니다.
한국감정원은 가계부채 관리 대책과 단기 급등 지역의 규제 방안 검토로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