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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변호사 이소은 12월 결혼…"스몰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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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가수 이소은(34)이 12월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소은은 12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교제하던 남자 친구 E씨와 화촉을 밝힌다.

청첩장을 받거나 본 복수의 관계자들은 "이소은 씨가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며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용히 예식을 치르고자 `스몰 웨딩`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또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만났다고 들었지만 어느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10대이던 1998년 1집 `소녀`로 데뷔한 이소은은 `서방님`, `오래오래`, `닮았잖아`를 비롯해 김동률과 듀엣한 `기적`, `욕심쟁이`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05년 4집을 끝으로 학업에 전념한 그는 2007년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데 이어 2009년 미국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했다.

또 2012년 로스쿨을 졸업하고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뉴욕 로펌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9월부터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상업회의소(ICC) 뉴욕지부에서 부의장(deputy director)으로 일하고 있다.

올해 6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가수로서 은퇴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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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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