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분기 영업익 2,751억원…전년비 4.1%↑

현대건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1% 증가한 2,7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641억원으로 5.2%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16.8% 감소한 1,3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 부문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원화 강세와 과징금 영향 등으로 순익은 감소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